티스토리 뷰

집사이야기

곤란했던 체험단 썰

Currycat 2020. 5. 29. 14:19

안녕하세요

최근 황당한 일로 공유해드리고자 다시 글을씁니다.

요즘워낙 체험단 하시는 디지털노마드 분들이 많으셔서

저도 해보고싶어서 신청을 했는데

세상에나 제가 생각했던 제품이아니라 전혀 알수없는 무언가가 온거예요..

마스크팩 인줄 알고 신청했는데

알고보니 그냥 요즘 코로나때문이 착용하는 마스크를 커버하는제품이더라구요

패션마스크라나뭐라나

그래서 귀에다 걸어보려고 보니 

말그대로 커버라서 귀에 거는게 없는거예요 ㅎㅎ

그냥 마스크에 

걸어서 마스크를  예쁘게 디자인해준다고해야하나..

아직 기간이 좀 남아있어서 어느 업체라고는 말 못하지만..

디자인이 약간 강화도 갯벌패션으로 어울릴것같은 디자인과

누가봐도 피토한것같은 디자인이어서

차마 어딜가도 하고 다닐 수 없는 그런 디자인이었어요

마치 빨간마스크를 연상시킨다고나할까...

혹시 저만 그런 생각을 하는가 싶어서 

지인들한테 착용샷을 보여줬더니..

세상에나 다들 피 토했냐고 ㅎㅎ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체험단을 했다가 도저히 감당 안 될 것 같은경우 물건을 돌려보내고

거절하면된다고합니다.

혹시 체험단 하시는 분들 계시면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