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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원고작업을 하던중 아이디어고갈로 넷플릭스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알게된 인간수업

단편이지만 꽤 인상깊었던 드라마라서 이렇게 글을 끄적여봅니다.

지난번 스턱이라는 영화 관련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평범한 집사이므로 저의 관점으로본 내용으로 글을써보려합니다.

해석의 기준은 보는 분 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질풍노도의 시기 가정 환경으로 인해 망가져 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

청소년기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반항,방황을 다룰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만 보기엔 꽤 인상적인 드라마였습니다.

 

 

지수의 1등급 성적표

주인공 오지수의 작은 꿈 '남들처럼 평범하게 학교 다니는 것'

집 나간 부모님 때문에  생계유지를 혼자 감당해야 했던 지수

누구도 예상못했던 지수의 이중생활

 

민희가 손목에 차고있는 이것.. 이것이 지수가 부모없이 혼자 고액의 수익을 버는 수단이됩니다.

처음 드라마를 볼때는 못느꼈던 내용이 포스팅을 위한 캡쳐과정에 보여서 꽤 인상깊네요

저도 글을 쓰고나서 한번더 정주행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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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비싸다. 부모 없는 애한테는 더 비싸진다

 

보호자 서명란에 직접 서명하는 지수

 

하룻동안 벌어들인 수입을 찾으러 온 지수

함부로 계획할 수도 없고 상상은 했을지언정 행동으로 옮기기 힘든 일을 해낸 지수

지수의 일은 바로 각자의 사정에 따라 성매매 하는 사람들을 각종 위협으로 보호하는 경호업 이라고 착각하지만 성매매알선책입니다.

 

삼촌이라는 가명을 쓰고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영화 아저씨에서의 '원빈'을 연상케하는 이왕철

무슨 사연인지 민희를 보호하려는 의지가 유독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멈추는 방법을 모르는 부잣집 딸 배규리와 오지수의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설마설마 하며 보게 되었던 이야기

 

모든게 완벽할 것 같았던 하지만 그러지 못했던

권선징악의 의미를 제대로 보여주는 드라마 '인간수업'

 

 

줄거리처럼 적어보려 했지만 저는 아직 그럴만한 그릇이 되질 못하는가봐요

입사한지 며칠 되지 않아 정신없기도 하고 줄거리 요약이 보통일이 아니네요...

보는내내 가슴졸이며 봤던 드라마입니다.

 

재미있게 보고 지금은 쌍갑포차라는 드라마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있답니다. 

처음부터 정주행하고싶거든요...

ㅎㅎ 

 

 

'인간수업'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현실에서 정말 일어날 수도 있는 이야기 입니다.

꼭 한번 시청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