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퓨전 멜라토닌5mg 블랙베리맛 뭐 이름은 대충 이렇습니다. 우연의 일치일까요? 아니면 오랜만의 외출때문일까요? 정말 효과가 있었던것일까요? 5월 22일 지인들과의 저녁약속으로 외출했다가 돌아온 저는 저녁을 같이 먹은 지인들과 해외직구한 젤리를 받아왔습니다. 후기를 남길 생각은 아니었으나 너무 신기하고 사실 좀 무서워서 경험자분의 의견을 듣고자 남겨봅니다. 미국에선 생필품처럼 필수로 챙겨먹는다는 멜라토닌 과연 효과가 있을까? 흡사 게임중독인 남편에게 먹여봤습니다. 아.. 물론 저도 먹었습니다... 죽이려던건 아니예요ㅎㅎ 216개들이로 성인들의 수면에 좋고 자고일어났을때 개운하게 일어난다는 대충 뭐 그런얘기 같습니다. 5mg짜리로 216개들이 자세히보니 다이어트에도 도움이되는것같네요 꾸준히 먹어야겠습니다..
간만의 외출때문일까 새로산 영양제 때문일까.. 원고작업을 도저히 못할정도로 너무 잠이와서 잘 자고있었는데... 갑자기 똑같은 말들이 오가는 소리가 들린다... 취객이구나.. 라는 직감과 함께 들리는 "집에갈래요" "병원가셔야해요" "집에갈래요"" "병원가셔야해요" 한참을 반복... 싸우는 소리가 아니었구나... 싶어서 내다본 창문 "환자분 괜찮으세요?어쩌다 이러셨어요. 아이고 많이 다치셨네" 119 구조대가 집앞에서 어떤 취객을 구조하고계셨다.. 그냥 취객이었다면 창문열고 뭐라고 했겠지만... 다치신 분이 무사하시길 바라며 끄적여본다. 저렇게까지 술을 드신데는 뭔가 사연이 있겠지 싶으면서도 알콜중독이셨던 아버지를 떠올리게 하는 취객... 아무리 그래도 새벽 3시는 너무 하잖아요ㅠㅠ 무사히 잘 귀가 하셨으..
저는 영화 평론가도 아니고 그냥 일반 집사임을 유념하시어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신랑이 뮤지컬 영화를 하나 추천해줬어요 재미있다며... 재미있다는말을 왜 웃기다고 해석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영화라고 합니다. 영화컨텐츠를 운영할 생각도 없고 그냥 감명받은거라추천하는거니 앞으로 영화관련 글이 올라올거라는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요 ㅎㅎ 오늘 점심식사를 하면서 신랑이 재미있다고말한 영화 '스턱'을 봤습니다. 서로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들이 의문의 경찰 출동으로 지하철에 갇히게됩니다. 경찰이 출동하면 뭐 그런가봅니다. 서로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이니 처음엔 아무말 없이 각자 할일 합니다. 그러다가 안사람의 대화시도로 이어져가는 다툼과 대화속에 펼쳐지는 사연과 뮤지컬같은 대화들... 생각도 못했던 가..
문득 생각한다. 우연히 음악을 들으려고 실행한 유튜브 영상에서 눈물이라는 단어만 봐도 눈물이 나는 나는 왜 이렇게 되어버린걸까. 영상을 들어가기도 전에 오열.. 눈물.. 단어만 보고 난 왜 울컥하는 걸까.. 아마도 그간의 삶의 무게가 실감이 나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힘들었던 어린 시절... 성인이 되어서마저 표현할 방법을 몰라서 아프다는 걸 표현하지 못했다. 상처 받고 있다는 걸 말할 줄을 몰랐었다. 그저 그 상황을 피하려고만 했었다는 걸 어느 심리상담 실장님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나는 도망치는걸 참 잘했던 사람이었다. 상황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가 되도록 참고 참다가 감당이 안되면 그냥 도망치기 바빴다. 어느 누구에게도 나 힘들어.. 그러니까 나 좀 위로..
어릴적부터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함께 고민해주고 성인이되어서까지 거의 서비스직에서만 종사했다. 어느순간 상담이라는건 자연스럽게 내인생에 스며 들었고 나의 조언으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물론 나역시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주는 조언이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진 못할것이라는건 알고있다. 하지만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만큼 파란만장했던 36년이었다. 상담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건 무심코 비슷한 입장의 누군가를 상담해주고 몇년뒤 고맙다는 말을 들은 이후부터 가슴 깊은곳 어디에선가 끓어올라오는 벅참과 두려움이 공존하던 그 순간이었다. 한 아이가 있었다. 그저 게임을 같이 했던 아이.. 아버지로부터 상처가 컸던아이.. 그 당시 그 아이는 20여년간 부모로부터 버림받았다가 다시 찾..
꿀이의 서포터즈 댕벤져스 꼬마: 우리집 실세 제일 먼저 입양된아이 질투가 굉장히 많음 순심이와 빙구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전까지만해도 레알 차도녀였음 하지만 아이들의 죽음을 느낀건지 엄마가 우는 걸 본건지 갑자기 꿀이에게 잘해주며 엄마역할을 했음 지금은 우리집 막내 아치의 등장으로 실세의 자리를 내어줌 빙구:꼬마의 예비신랑으로 입양된아이 (8남매의 아빠) 펫샵에서 여러 번의 파양으로 상처입은 아이를 신랑이 데려옴 파양의 상처를 감싸주고 사랑해주었지만 순심이의 등장으로 엄마아빠의 애정공세도 그걸로 끝이 났다. 꼬마의 예비신랑을 시키려고 데려왔던 아빠의 의도와 다르게 당시 우리집의 실세이며 차도녀였던 꼬마의 관심을 얻지는 못했다. 잠시 시골집에 맡겨진 후 순심이의 마음을 얻어 부부가 되었다. 순심이 주인과 ..
처음 꿀이를 만났던날 꿀이는 죽어가고있었다.. 우렁차게 울고 있었기에.. 우리는 이 아이가 죽어가고 있을 거라곤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그때까지만해도 이아이가 공포에 질려있는지 배가고픈건지 어디가 아픈건지 엄마를 따라가다가 길을 잃은건지 알수가 없었다.. 이 글을 올리는 지금에서야 꼬리털이 부풀어 있는 것을 보고 이때 정말 많이 무서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때는 말그대로 랜선집사보다도 못한 고알못이었기 때문에 눈치를 챌 수 조차 없었다. 저 꼬리가 표현하는 그때 그 감정을.. 나는 알수가 없었다. 겉보기엔 상처하나 없어보이는 사진이지만 너무나도 더운 날이었기에 엄마없이 죽어가는걸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집에 데려와서 조금씩 친해지려고 하는데 다가갈때마다 나오는 하악질 처음엔 그저 낯설어서라고..
언제까지 함께할 것만 같았던 순심이와 빙구.. 결혼준비로 한참 바쁘던시기 시골에 맡겼다가 눈이 맞은 순심이와 빙구.. 순심이의 임신소식이 들리고 얼마후 들려온 출산소식이 들리고 아빠가 되어 신난 빙구가 아이들에게 무언가 해주고 싶었던걸까? 집안에서만 자라다가 처음보는 세상이 신기해서였을까? 산골에 흔한 도마뱀과 뱀을 보면 신기한 구경이라도 하듯 쫓아가던 빙구... 그래도 날이 어둡기전 집에 잘 찾아오던 아이 갑자기 실종되어 아가들 크는것도 못보고 실종되어 결혼식 전날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온 빙구 그런 빙구의 소식을 알았던걸까.. 8마리의 아이들 출산후 한마리를 잃었던 슬픔때문일까.. 강아지 보약도 먹여보고 영양식도 챙겨주었지만 점점 말라가던 순심이... 결혼식 바로 전날 상처 하나 없이 싸늘하게 발견..
안녕하세요 꼬마애오 우라빠가 군인일때부터 키워서 내년에 학교갈꺼애오 안녕? 난 꿀이야~! 날이 죽도록 더웠을때 처음 이집에 오게 되었지 더운날씨에 아스팔트 복사열에 온몸에 화상을 입고 쓰러진 나를 엄마아빠가 구해줬지 그때 화상때문에 뜯어진 내 몸을 치료하면서 엄마가 꿀테라피를 해주었다고 해서 내이름이 꿀이가 되었어. 더이상은 나에 대해 알려고 하지마 다치니까.. 안냐때오! 아치애오! 이제막 한글떼고 이떠오! 엄마는 내가 냥아치같다고 이름을 아치라고지었때오! 그래서 나눈!!!!!!!!! 레알 냥아치 클래스를 보여줄꺼에오!!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면.. 아이들이 실수를 할 때가 많죠,, 예전엔 옷이나 이불에 쉬하거나 하면 버리고 새로사고 했는데 그것마저도 너무 자주일어나니 버리는것도 일이고 새로 사려고 해도 부담되고 게다가 환경오염까지...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 방법~!! 바로 구연산과 과탄산소다입니다. 저는 LG생활건강에서 나오는 한입100% 구연산과 과탄산소다 두가지를 이용해서 탈취를 했습니다. 화장실 앞에 둔 발매트에 쉬하는 댕댕이와 그로인해 오염된 발매트같은걸 빨때 너무 좋아요 먼저 구연산을 따뜻한 물에 풀어주고 구연산이 잘 풀리고나면 과탄산 소다를 뿌려줍니다. 그럼 탁한 냄새가 올라오면서 물이 부글부글부글 할거예여 그러면서 깨끗하게 세척됩니다. 냄새도 없어지고 흰옷은 더 하얗게 색깔옷은 선명하게 해주는 구연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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